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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매력의 '강한 여자' 캐릭터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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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계는 남자 배우 못지 않는 카리스마를 뽐내는 '강한 여자' 컨셉트가 대세다.

독특한 개성으로 여성 팬들에게 오히려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그룹 2NE1을 비롯해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덕만공주와 OCN 영화 '레전드 오브 시커'의 케일란 등 파워풀한 매력을 발산하는 여배우들이 여성 시청자들에게 인기다.

'선덕여왕'의 덕만공주(이요원 분)는 고된 사막생활에서도, 어머니를 잃고 나서도, 생명의 투지를 불태우는 강인한 여성상을 보여주며 특히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속 덕만은 낭도 시절 고된 훈련에 모래주머니까지 차며 힘든 생활을 해도 밝고 명석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공주가 되는 과정도 마찬가지. 청천벽력과 같은 출생의 비밀을 알았음에도 기지와 열정으로 강적 미실(고현정 분)에 맞서 끝내 자신의 신분을 회복한다.

OCN에서 방송 중인 블록버스터 판타지 TV시리즈 '레전드 오브 시커'의 여주인공 케일란(브리짓 리건 분)은 검술은 물론 승마까지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매번 남자 주인공을 죽음의 위험에서 구해낸다.

온갖 역경과 고난을 마다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모습에서 묘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고.

OCN의 박호식 편성제작팀장은 "최근 국내외를 불문하고 여성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 여성 캐릭터들이 각 분야에서 활발히 떠오르고 있다"며 "과거보다 더욱 독립적이고, 능동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최근 여성들의 기호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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