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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제2의 소녀시대' f(x)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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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노리는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f(x)'가 출격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www.smtown.com)에 f(x)의 티저 뮤직비디오를 올리고 아시아 팝댄스 그룹의 출범을 알렸다. 이 티저 뮤비는 데뷔 디지털 싱글 '라차타(LACHATA)' 영상으로 알려졌다.

빅토리아, 앰버, 설리, 루나, 크리스탈 등 5인조로 구성된 f(x)는 이미 연습생 시절부터 가요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소녀시대 제시카의 친동생 크리스탈, 비와 함께 중국 삼성 애니콜 광고에 등장한 중국인 빅토리아 등은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f(x)에는 이외에도 '서동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최)설리, 앰버, 루나 등 최강의 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에프엑스(f(x))가 출범을 앞두고 있는 건 사실이다"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발표일에 전할 예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f(x)의 티저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핵폭탄급 걸그룹의 탄생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 등 세련미가 넘친다' '소녀시대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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