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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혈전! 삼성-히어로즈와 '운명의 6연전' 앞둔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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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하고 있는 선두 KIA, 꾸준히 승수를 챙기며 호시탐탐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는 두산, 그리고 이를 뒤쫓는 SK의 상위권 싸움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가을 야구의 마지막 참가 자격(4위)을 놓고 벌이는 중상위권 싸움도 그야말로 오리무중이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박빙의 순위 싸움이 연일 이어지면서 경쟁팀들의 속마음은 매 경기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지난 23일 또 다시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사직에서만 5연패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내준 롯데가 연패 수렁에서 탈출하며, 잠실에서 두산에게 역전패한 삼성을 하루 만에 제치고 다시 4위 자리를 탈환한 것. 롯데로서는 한 주의 마지막을 잘 장식해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이제 운명의 일주일을 맞이하게 됐다.

현재 롯데는 57승 58패 승률 4할9푼6리로 4위 자리에 올라있다. 뒤이어 5위 삼성은 55승 56패 승률 4할9푼5리로 승차없이 승률 1리 차이로 추격하고 있는 양상. 6위 히어로즈도 51승 55패 1무를 기록하며 승차가 2게임에 지나지 않는다. 롯데로서는 살얼음판 4위 자리나 다름 없는 셈이다.

오늘(24일) 하루를 쉬고 롯데는 주중 3연전을 대구서 삼성과 가진다. 승차 없이 승률로만 앞서 있는 위태로운 4위, 그리고 이를 끊임없이 노리고 있는 맞수 삼성과 정면승부를 벌이게 되는 것이다. 이 뿐이 아니다. 삼성과의 3연전 후에는 사직에서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이 예정돼 있다. 그야말로 롯데는 이번 일주일 내내 4위 경쟁팀과 잇달아 격돌하게 된 것이다.

롯데로서 이번주 6경기는 박빙의 4강 판도에서 단숨에 앞서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경쟁팀에게 거둔 1승은 승차 면에서 두 배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삼성에게 1승을 거두면 실제로 승차를 바로 1게임으로 벌릴 수 있다. 이는 잔여경기수가 가장 많아 막판 대역전을 노리는 히어로즈와의 경기서도 마찬가지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 로이스터 감독으로서는 아찔하다. 연패라도 당하는 날에는 6위 히어로즈에게도 한 순간에 따라잡히는 악몽을 경험할 수도 있다. 후반기도 막판을 향해 달려가는 현 시점에서 롯데는 결코 밀려서는 안되는 상황에 처해 있다.

과연 롯데는 기회이자 위기의 6연전을 어떻게 보내게 될 지, 최소 반타작 승수를 마지노선으로 그 이상의 소득을 얻는다면 2년 연속 4강의 꿈도 멀지 않은 셈이다. 다만 연패는 치명적이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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