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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뚫고 하이킥', 시트콤 신화 재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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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면서 방송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은 시트콤계의 원조 격인 김병욱PD가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2년 만에 들고 나온 신작.

'지붕 뚫고 하이킥'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는 김병욱 PD의 전작의 파워 때문이다.

김 PD는 1995년 'LA 아리랑', 1998년 '순풍산부인과' 2000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2003 '똑바로 살아라' 2005 '귀엽거나 미치거나' 2007 '거침없이 하이킥'까지 매 작품마다 한국 시트콤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소위 '거침없는 흥행신화'를 경신해왔다. 때문에 김병욱 PD가 이번 작품으로 또 한번의 기록을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제작사인 초록뱀 미디어 관계자는 "'지붕 뚫고 하이킥'이 지난 12일 강원도 양양에서 장대비처럼 쏟아지는 호우를 뚫고 첫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비가 그치고 난 후 쌍둥이 무지개가 펼쳐져 앞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될 대장정에 대한 장밋빛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고 귀띔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은 서울로 갓 상경한 두 자매가 성북동 순재네 집 식모로 입주하게 되면서 식구들과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갖게 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등장인물들의 세대별 사랑이라는 독창적인 코드가 가미될 전망이다.

연기파 배우 김자옥과 정보석, 오현경을 비롯해 최다니엘과 신세경, 황정음, 윤시윤, AJ 등이 새로운 얼굴로 가세한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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