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이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에 깜짝 출연한다.
강지환은 최근 일본 엠넷재팬의 리얼 쇼큐멘터리 '강지환의 어느 날 어딘가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스타일'에 우정 출연한다.
강지환과 '스타일'의 오종록 PD는 과거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강지환은 "'스타일'은 요즘 재밌게 보는 드라마이고 감독님 응원차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감독님이 촬영장에 올 거면 촬영도 해야지라며 던진 말에 감독님도 뵙고 오랜만에 시청자들과도 만날 수 있어 촬영하게 됐다"며 "파티장면이니 만큼 즐기면서 촬영하겠다"고 전했다.
강지환은 극중 패션잡지 이름이기도 한 스타일의 200호 기념 및 박기자(김혜수 분)의 편집장 취임식 파티에 참석한 유명 배우 역을 맡아 10일 오후 서울 홍익대 인근 클럽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이 장면은 16일 방송된다.
한편, 한류전문채널 엠넷재팬의 '강지환의 어느날 어딘가에서'는 강지환이 직접 일본을 여행하며 체험한 내용을 담은 30분짜리 다큐멘터리로 오는 9월26일 첫 선을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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