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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부터 이승현까지'…허정무호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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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 나설 23명의 태극전사들이 선발됐다.

허정무 감독은 3일 기자회견을 갖고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전체적으로 기존의 큰 틀에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몇몇 핵심선수들의 합류와 이탈은 있었다. 새롭게 시작하는 허정무호. 얼마나 달라졌을까.

우선 가장 큰 변화는 이동국의 합류다. 이동국은 올 시즌 22경기(FA컵, 컵대회 포함)에 나서 19골을 폭발시키는 화력을 선보였다. 허정무 감독은 이동국에 대한 혹평을 하며 대표팀 선발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바 있지만 결국 리그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인 이동국을 전격 발탁했다.

허정무 감독은 "이동국을 꾸준히 봐왔다. 그 전까지는 선발할 시점이 아니었고 지금 현재가 선발할 시점이다. K리그에서 골을 잘 넣고 있고 상대 수비를 상대하는 움직임이 특출했다. 결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이동국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또 예전 허정무호 멤버들이 대거 재발탁됐다. 염기훈(울산) 김치우(서울) 오장은(울산) 최효진(포항) 조동건(성남) 등 잠시 허정무호와 떨어져 있던 선수들이 다시 돌아왔다. 특히 조동건은 대표팀 발탁 직후 부상으로 낙마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는데 이번에 다시 부름을 받았다.

허정무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염기훈과 김치우의 몸상태를 체크했다. 본선을 준비하면서 꼭 필요한 선수다. 오장은과 최효진은 근래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들이 빨리 팀에 들어와 호흡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A대표팀에 첫 발탁된 새내기도 있다. 바로 부산의 이승현이다. 허정무 감독은 "이승현의 경기를 보면 교체선수로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로 알맞을 것이라 생각한다. 체구는 작지만 스피드와 돌파력이 있어 골에 대한 욕심을 기대하고 있다"며 깜짝 발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반면, 허정무호에서 항상 볼 수 있었던 이름이 보이지 않았다. 바로 박지성과 이청용이다. 두 선수 모두 개인 일정을 배려해 이번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허정무 감독은 "이청용은 볼턴과 계약 때문에 출국해야 할 입장이라 일정상 맞지 않다. 박지성은 소속팀 일정이 너무나 빠듯하다. 7일과 9일에 경기가 있고 15일과 16일에 또 경기가 있다. 맨유의 경쟁에서 살아나려면 첫 경기부터 중요한 상황이다. 다음 경기부터는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무 감독은 마지막으로 "남아공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빠진 선수와 새로운 선수가 있다. 아직도 경쟁은 계속되고 있고 현재 70~80%는 확정돼 있는 상태다. 나머지 자리를 두고 계속 경쟁해야만 한다"며 새로운 허정무호의 '무한경쟁'을 선포했다.

한편, 허정무호는 오는 9일 정오에 파주NFC에 소집돼 파라과이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다음은 파라과이전 출전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명단

▲FW = 이근호(주빌로 이와타) 박주영(AS모나코) 이동국(전북 현대) 조동건(성남 일화)

▲MF = 조원희(위건) 기성용(FC서울) 이강진(부산) 오장은(울산) 김정우(성남) 김치우(FC서울) 염기훈(울산) 이승현(부산)

▲DF = 조용형(제주) 김형일(포항) 강민수(제주) 김동진(제니트) 이정수(교토상가) 이영표(알 힐랄) 오범석(울산) 최효진(포항)

▲GK = 이운재(수원) 김영광(울산) 정성룡(성남)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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