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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이천수 '임의탈퇴' 공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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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구단이 29일 프로축구연맹에 이천수에 대한 임의탈퇴 공시 요청을 했다.

전남 구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천수가 27일 코칭스태프와 언쟁을 벌이고 오후 훈련 불참, 감독 지시불이행 등은 물론 선수단이 통제할 수 없는 범위로 무단 이탈함으로써 우리 구단은 이천수 선수를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전남 구단은 시즌 도중 갑작스럽게 이적을 이유로 이천수를 보내달라고 한 페예노르트(이천수의 원 소속구단)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하는 한편, 지난 28일 포항과의 K리그 경기까지는 경기의 중요성과 팀의 사기를 위해 이천수 측에 합류해줄 것을 특별히 주문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천수가 27일 코칭스태프와 언쟁을 벌인 후 오후 훈련 불참, 감독 지시 불이행등은 물론 선수단이 통제할 수 없는 범위로 무단 이탈함으로써 결국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 요청을 하게 됐다는 것이 전남 구단 측의 주장이다.

전남 구단 관계자는 "이천수를 힘들게 영입한 만큼 기대도 컸었다. 드래곤즈를 사랑하는 팬들도 이적에 많이 아쉬워하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구단에서도 최선을 다해 마지막을 아름답게 보내주려고 하였으나 그렇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팀과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코칭스태프와 관계자들간 많은 논의를 하고 충분히 고민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프로축구연맹이 전남 구단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천수를 임의탈퇴 공시하면 이천수는 K리그에서는 뛸 수 없게 된다. 하지만 해외에서 선수 생활은 할 수 있다.

한편, 이천수는 수원 삼성 소속이던 지난해 말에도 지시 불이행과 훈련 이탈로 수원 구단에 의해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된 바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 생활을 계속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전남 구단과 박항서 감독의 요청에 의해 수원측이 임의탈퇴를 철회해줬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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