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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제작사 "19禁 판정, 걸림돌 아니다" 강행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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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기획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의 제작사가 19세 이상 시청 등급에 대해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19세 이상 시청가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친구, 우리들의 전설' 제작사는 27일 오전 "19세 이상 관람가 판정이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제작사 진인사필름 측은 "19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은 것이 공중파 드라마 사상 이례적인 일이긴 하지만 방송 수위에 대한 조절은 방송사 측의 일"이라며 "단지 방송 수위를 위해 과도한 편집이나 모자이크 처리 등으로 작품의 질을 훼손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방송 시간이 오후 10시 40분과 50분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방영이 시작되면 시청자들이 시청 등급에 대한 반응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시청 등급은 시청자 보호를 위한 방송사측의 배려일 뿐 작품의 질에 대한 등급이 아닌 만큼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수준급 영상과 다양한 스토리 전개로 양질의 드라마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실제로 2001년 원작인 영화 또한 18세 이상 관람 등급에도 불구하고 동원 관객 82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현빈, 김민준, 서도영, 왕지혜, 이시언 등이 출연해 27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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