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정제된 섹시미 '차별화'

7월 '걸그룹 대란' 속 컴백 예정인 히트 메이커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마린걸 컨셉트에 이어 정제된 섹시미를 풍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정규 3집에 실릴 사진으로 타이틀 곡의 느낌과도 일맥상통하는 사진이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2008년에 '러브(LOVE)'와 '어쩌다' 등의 곡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던 브아걸은 귀여움과 깜찍함을 필두로 원색과 파스텔 컬러를 통한 소녀적 감성 표출에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사진을 통해 브아걸은 밝은 이미지 외에 고전적이고 동양적인 섹시미를 선보여 이번 곡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브아걸 소속사 관계자는 "결코 가볍거나 귀여운 곡만은 아니다. 깊이 있는 시크함과 정제된 섹시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멤버 4인의 '4색 섹시미'를 선보인 브아걸의 컴백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