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여배우 6명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액트리스(가제)'(감독 이재용, 제작 뭉클픽쳐스)가 주연배우 모두 노개런티로 출연하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4일 크랭크인한 '액트리스'는 고현정, 이미숙, 최지우, 김옥빈, 김민희, 윤여정 등 내로라 하는 톱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에 출연하는 6명의 배우들은 연출자 이재용 감독과의 오랜 친분으로 노개런티 출연을 확정했다. 이미숙은 '정사'와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김민희는 '순애보', 김옥빈은 '다세포 소녀' 등에서 이재용 감독과 호흡을 이룬 바 있으며 다른 배우들은 개인적으로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아려졌다.

영화 관계자는 "이재용 감독이 직접 캐스팅을 진행했으며 감독님에 대한 신뢰와 우정을 생각해 노개런티로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영화 흥행 여부와 상관없이 주연배우들 모두 무보수로 약 15회차의 촬영에 임하게 된다.
'액트리스'는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의 모습을 주된 내용으로, 출연 배우 모두 실명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극중에서도 여배우 직업 그대로의 모습으로 등장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이재용 감독과 최고의 스타 여배우들이 이룰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액트리스'는 올 연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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