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포 영화의 대가 안병기 감독과 한국 대표 뮤직 비디오 감독인 창 감독이 MBC 납량특집 드라마 '혼' 지원사격에 나섰다.
안병기 감독과 창 감독은 '혼'의 OST 뮤직 비디오와 티저 예고편 제작에 참여했다.
안병기 감독은 영화 '폰' '가위' '아파트' '분신사바' 등의 공포 영화를 연출한 국내의 대표적인 호러 연출자이며 창 감독은 뮤직 비디오 연출자로 지난해에는 '고사: 피의 중간고사'로 공포 영화에 도전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두 감독은 '혼'의 연출을 맡은 MBC 김상호 PD와 평소 절친한 사이. 이에 뮤직 비디오와 티저 예고편의 제작에 참여해 김상호 PD에 힘을 실어줬다.
이들이 제작한 드라마 '혼'의 티저 포스터는 무려 27종으로 이중 8종이 1차로 오늘 공개됐다. 티저 예고편은 오는 8일 오후 4시 인터넷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이서진, 임주은, 이진, 티아라의 지연 등이 출연 예정인 MBC 납량특집 '혼'은 억울하게 살해된 귀신이 주인공의 몸을 통해 악을 응징한다는 줄거리로, 오는 8월 5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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