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미네이터4'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25일 오전 가집계에 따르면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이하 '터미네이터4')은 주말 관객 117만1천937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주 흥행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43만8천73명.
'터미네이터4'는 1984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블록버스터 시리즈 4편으로 심판의 날 이후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과 기계의 최후의 전쟁을 그렸다.
'터미네이터4' 보다 한 주 앞서 개봉한 '천사와 악마'는 주말동안 28만828명의 관객을 모으며 지난주 1위에서 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누적관객은 130만7천579명이다.
한편 코미디영화 '7급 공무원'은 개봉 한 달이 넘은 현재까지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하고 있다. 이번주 박스오피스에서는 22만7천787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은 352만6천803명.
코믹 휴먼드라마 '김씨표류기'와 '스타트렉: 더 비기닝'은 각각 4,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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