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윤진이 2년만에 국내 영화계로 컴백한다.
김윤진은 영화 '하모니'(감독 강대규, 제작 두사부필름)에 나문희와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제작사 두사부필름은 "여자 교도소에서 합창단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하모니'의 주연으로 김윤진과 함께 나문희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2007년 '세븐데이즈' 이후 2년 만에 국내 스크린에 컴백하는 김윤진은 교도소에서 아이를 낳고 아이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싶어 합창단에 자원하는 엄마로 등장한다.
나문희는 명망 있는 음대 교수였으나 남편을 살해한 죄로 사형을 선고 받은 인물로 교도소 내 합창단의 지휘자 역을 맡는다.
'해운대'와 '형사: Duelist'의 조감독 출신인 강대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하모니'는 나머지 배역의 캐스팅을 마친 뒤 6월 중순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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