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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울지마' 복귀 오승현 "연기의 소중함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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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에서 중도하차했던 오승현이 촬영장에 복귀했다.

지난 1일 세트촬영을 시작으로 드라마 촬영이 한창인 오승현은 "'사랑해 울지마' 스태프와 출연진들이 너무 반갑게 맞이해줘서 친정에 온 느낌이다"고 복귀 소감을 밝히며 밝게 웃었다.

오승현은 지난해 12월, 촬영 중 낙마사고로 어깨골절상을 입었다. 그러나 사고가 난지 9일 만에 촬영장으로 달려가 진통제를 맞아가며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오승현은 "데뷔 이래 그렇게 힘든 겨울은 처음이었다. 선배들이 '왜 미련하게 그러냐. 배우는 몸이 생명이다'고 조언도 했지만 배우로서의 책임감이 발동해 대본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오승현은 이를 악물고 촬영에 임했지만 결국 상태 악화로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하게 됐다. 오승현은 성탄절과 설, 생일까지 병원에서 보냈고 텔레비전으로 '사랑해, 울지마'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고.

오승현은 "다쳐서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을 때 '드라마 어떡해'와 '내가 뭘 잘못했을까' 단 두가지 생각만이 머릿속에 맴돌았다"고 말했다. 그만큼 드라마 하차에 대한 아쉬움은 클 수 밖에 없었다.

오승현은 "재활 치료를 받으면서 몇 번이나 눈물을 흘렸다. 4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 작품이라 정말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속상했다. 그래도 돌아가야 하겠다는 목적이 있어 정말 독하게 치료 받았다"고 말했다.

다시 촬영장에 복귀한 오승현은 "그동안 '사랑해, 울지마'의 시청률이 많이 올라 기분이 좋다. 그리고 서영이 돌아와주기를 기다리는 팬이 많아서 기뻤다. 드라마 게시판에 다시 돌아와 달라는 글을 읽을 때마다 가슴이 쨘했다"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오승현은 인터뷰 도중에도 작은 아령을 들며 어깨 근력을 키우고 있었다. 부상이 완치되려면 아직도 3개월 더 재활치료를 해야할 정도로 아직도 몸은 아프지만 촬영장에 돌아온 지금 그는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다.

오승현은 "쉬는 동안 많이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내심도 키웠고 삶과 내 직업에 대한 소중함 등을 느낄 수 있는 깨달음의 시간이었다"고 밝게 웃었다.

'사랑해 울지마'에 복귀한 오승현의 모습은 10일 방송되는 10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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