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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강지환 측 "우리 연인 아니다" 열애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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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과 강지환의 소속사 측이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4일 한 매체는 김하늘이 지난해 하반기 개인적인 일로 힘들어할 때 지인들이 강지환을 소개시주면서부터 핑크빛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강지환의 소속사 측은 조이뉴스24와의 전화 통화에서 "방금 전 기사를 봤는데 황당할 뿐이다. 기사가 앞 뒤가 전혀 안 맞다. 지난해 본격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고 나와있는데 이미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이라는 작품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사이였다"고 조목 조목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영화 '7급 공무원' 등 두 번이나 같이 작품을 했는데 안 친하면 오히려 이상한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하늘의 소속사 역시 "열애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김하늘과 강지환은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최근 영화 '7급 공무원'에 함께 출연,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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