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의 시청자와 함께 편에 출연한 국립국악고 학생들이 방송 이후 뜨거운 관심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화제다.
'1박2일'은 지난 15일과 22일 두편에 걸쳐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 특집을 방송했다. '1박2일' 여섯멤버들을 팀장으로 한 각 시청자 팀에서 가장 눈에 띤 국악고 학생들은 뛰어난 외모와 끼로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일약 스타가 됐다.
방송 이후 이들 학생들의 미니 홈페이지마다 방문자가 몰리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 여동생' 김연아 피겨선수와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 김가영 양의 미니홈피에는 23일에만 9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린데 이어 24일 오후 6시 현재 7만명이 넘어섰다. 방명록에도 가영 양에 대한 관심은 폭발했다.
한 방문자는 '대박 날것 같네요^ ^ㅋ 만약에 언니가 연예인이 된다면 제가 꼭~~(팬클럽)회장이 되고시퍼용ㅎㅋ_ㅋ'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또 다른 출연자 송아름 양의 미니홈페이지도 마찬가지다.
깜찍한 외모와 함께 소녀시대의 '지(Gee)'를 완벽 재연한 모습이 방송되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홈페이지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관심은 이들의 연예계 데뷔 수순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돌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해 '1박2일' 제작진은 일반인들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오히려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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