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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골든벨'은 女아나 '웨딩 벨'..김제동은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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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강수정-박지윤 하차 이어 오정연도 열애중

노총각 김제동은 외롭다.

KBS '스타골든벨' 김제동의 파트너 MC 자리가 여성 아나운서들의 결혼 직전 거쳐가는 코스처럼 여겨지면서 이를 바라보는 김제동의 작은 눈은 쓸쓸하기만 하다.

노현정 아나운서부터, 강수정, 박지윤, 그리고 현재의 오정연까지 닭살 연애담을 듣는 것에도 모자라 이들의 뒷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최근 농구스타 서장훈과 열애 사실을 밝힌 오 아나운서를 제외하고는 이들 세 아나운서 모두 열애설 뒤 결혼을 하거나 퇴사하면서 '스타골든벨'을 떠났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2006년 8월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회장의 손자 대선씨와의 결혼을 앞두고 '스타골든벨'은 물론 KBS를 떠났고, 강수정 또한 지난해 3월 4살 연상의 재미교포 매트 김과의 결혼에 앞서 하차했다.

뒤를 이었던 박지윤도 지난해 프리를 선언하고 퇴사했다. 박지윤은 최동석 KBS아나운서와 교재중이다.

박지윤에 이어 '스타골든벨' 안방마님으로 발탁된 오정연 아나운서까지 최근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인 사실이 확인되면서 앞선 여성 MC들의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7일 오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확인된 뒤 방송된 '스타골든벨'에서 김제동은 "제 옆에 앉으면 결혼하거나 퇴사한다. 아니면 퇴사한 뒤 결혼한다"고 씁쓸한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그러면서 "노현정, 강수정, 박지윤 등 다들 떠나갔다"면서 작은 눈에 슬픔을 가득 머금었다.

공동 MC 지석진은 "드디어 오 아나운서도 (스캔들이) 터졌는데, 김제동씨는 언제쯤..."이라며 그를 놀리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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