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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치는 채정안 "오랜만에 노래부르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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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의 연기자 채정안이 SBS 새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 연출 김형식)에서 노래 실력을 발휘한다.

채정안은 지난 2일 서울 청담동 우림청담씨어터 공연장에서 극중 콘서트 장면을 촬영했다.

극중 작곡가 서연 역을 맡은 채정안이 자신의 신곡을 다른 가수들을 통해 발표하는 자리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는 설정이었다. 서연은 자기를 아껴주는 초인(소지섭 분)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로 만들어 표현했다.

채정안은 직접 통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이 장면의 촬영을 위해 석달 동안 기타 치는 연습을 했으며 기타도 유명 제작자에게 특별히 부탁해 수제품으로 맞췄다는 후문이다. 이 무대에는 가수 장혜진이 카메오로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낮에 시작된 촬영은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이어졌다.

채정안은 "밤새도록 같은 노래를 15번이나 열창하느라고 힘들었다"며 "그래도 오랜만에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니 기분이 좋다. 앞으로 가수활동 보다는 연기 쪽에 전념하고 싶다"고 밝혔다.

채정안은 이 드라마에서 초인(소지섭 분)과 선우(신현준 분)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벌이는 서연 역할을 맡았다. 밝은 웃음 속에 아픈 눈물을 감추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주연급 연기자로 실력을 인정받은 채정안은 "이 드라마로 내 연기 인생의 필모그래피를 다양하게 채우고 싶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채정안은 '카인과 아벨'의 두 번째 중국 촬영을 위해 5일 현지로 떠났다가 오는 12일 돌아올 예정이다. 채정안 외에도 소지섭 신현준 한지민 등이 출연하는 '카인과 아벨'은 오는 18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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