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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과 아벨' 예고편도 2개…시청자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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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이 두 가지 버전의 예고편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는 지난 1월 23일부터 '카인과 아벨' 두 가지 버전의 예고편을 방송에 내보내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예고편 방송 횟수도 잦아졌다. 지난 4일에는 '스타의 연인' 방송 전과 후, 두 차례에 걸쳐서 예고편을 방송했다.

각각 30초와 47초로 제작된 '카인과 아벨' 예고편은 채정안과 신현준의 내레이션으로 두 형제의 엇갈린 운명을 설명하고 있다. 사이 좋은 의사 형제로 비치다가도 어느 순간 서로 총을 겨누는 모습이 내레이션과 어우러지면서 극의 흐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중국 내몽고 사막에서 촬영된 해외 로케이션의 풍광과 폭파신 등 거대한 스케일도 눈길을 끄는 부분. 여기에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지섭의 연기 변신 모습이 짧은 시간이나마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시청자들은 '카인과 아벨' 홈페이지 게시판에 '스케일 과 막대한 물량 자체가 한 편 의 영화 같은 드라마가 될 것 같다. 그런만큼 배우들 의 연기 또한 완성도가 높아 진다면 최고의 웰메이드 드라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부 시청자들은 '두 가지 예고편의 차이점이 궁금하다' '예고편이 각각 다른 영상으로 꾸며졌다면 더욱 좋았을 텐데 아쉽다'며 예고편에 대한 많은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대작 드라마이기 때문에 '카인과 아벨'은 예고편 영상에 심혈을 기울였다. 방송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지만 관계자나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소지섭과 신현준, 채정안, 한지민이 출연하는 '카인과 아벨'은 '스타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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