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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 마님' 왕희지, 조관우 뮤비로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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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극 '아현동 마님'의 왕희지가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한다.

왕희지는 최근 (주)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조관우 9집 앨범 수록곡 '가슴은 알죠'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활동에 재시동을 걸게 됐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오랜만에 애잔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게 된 왕희지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묘한 힘이 있는 조관우의 노래를 오랫동안 좋아한 팬으로서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이 셀렌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왕희지는 '아현동 마님'에서 주인공 시향 역으로 주목 받았고 이후 KBS 2TV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 등에 출연한 후 휴식을 취해왔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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