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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전'-'놈놈놈', 파지르국제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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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감독의 영화 '신기전'이 이란 파지르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신기전'은 오는 2월 1일 테헤란에서 개막하는 제27회 파지르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파지르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에는 '신기전'을 포함, 14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한편 국제경쟁 단편영화 부문에는 박재옥 감독의 '스탑'이 초청받았다.

이밖에 전수일 감독의 '검은 땅의 소녀와'가 '아시아영화 경쟁' 부문에,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영화제제 중의영화제' 부문에 초청됐다.

이란 파지르영화제는 2월 11일 막을 내린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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