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의 뒤태가 여심을 흔들고 있다.
조인성은 10일 공개된 영화 '쌍화점'의 특별 영상 속에서 전라의 뒷모습을 드러내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
여성팬들은 10일과 11일 이틀간만 특별 영상이 공개되는 쌍화점 홈페이지와 온라인 연예사이트 게시판, 메신저 등을 통해 조인성의 노출 장면을 캡쳐해 공유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여자배우의 노출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는 많았으나 남자배우의 노출이 이처럼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쌍화점' 관계자는 "조인성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 배우인 만큼 노출에 대한 여성관객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며 "그 높은 관심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작품 자체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쌍화점'은 원의 억압을 받던 고려 말, 왕과 그가 총애했던 호위무사, 그들 사이를 가로막게 된 왕후의 금지된 사랑과 배신을 그린 영화로 청춘배우들의 파격 노출과 정사신 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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