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빅뱅이 또 한 번 합동 무대를 꾸민다.
지난 11월 15일 '2008 MKMF'에서 합동 퍼포먼스를 펼쳐 최고의 화제를 낳았던 이효리와 빅뱅은 이효리의 단독 콘서트 무대에서 두번째 무대를 꾸민다.
빅뱅은 최근 이효리의 첫번째 단독 콘서트 '천하무적 이효리'의 20일 공연에 게스트 출연을 결정했다. 특히 단순한 게스트 출연이 아니라 이효리와 함께 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는 것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효리와 빅뱅은 '2008 MKMF'에서 '나만 바라봐'(태양, 지드래곤), '유고걸'(승리), '날봐 귀순'(대성) 등 서로의 히트곡을 함께 부른 데 이어 키스 퍼포먼스(탑)까지 연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효리와 빅뱅은 이번 이효리의 단독 콘서트에서도 당시 무대에 못지 않은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첫 단독 콘서트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개런티를 전액 반납해 시스템 비용으로 사용하는가 하면 하루 12시간 이상을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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