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시인 원태연의 감독 데뷔작에 특별 출연한다. 정준호는 원태연 감독의 첫 연출작인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 제작자인 엠넷미디어 김광수 대표와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하게 됐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오랫동안 함께 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나보다는 상대를 위하는 애틋하고 아련한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 최송현 등 주연 캐스팅이 확정됐다.
비중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결정한 정준호는 "원태연 시인이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듣고 꼭 한 번 만나고 싶었다"며 "한 때 원태연 시인의 시집을 정말 열심히 읽었다. 물론 주로 연애편지를 쓰는데 많이 활용했다"고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사랑과 이별을 그린 시로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원태연 감독의 러브스토리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오는 12월 중순 크랭크인해 2009년 화이트 데이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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