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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오영실 "연기 잘해서 최송현에게 도움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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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의 연기자 오영실이 SBS 새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10살의 지능을 가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오영실은 '아내의 유혹'에서 실제는 40대 초반이지만 10살 정도의 지능을 갖고 있는 정하늘 역을 맡았다.

극중 정하조 회장(김동현 분)과 정회장의 첫사랑인 민여사(정애리 분)의 딸이지만 모두들 정회장과 나이 차이 많은 동생으로 알고 있다. 마음이 착하고 가끔 옳은 소리를 하는 캐릭터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속시원한 마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오영실은 "교양프로그램에서 찾아뵙다가 이번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되었다. 떨리고 걱정도 앞선다"며 "뮤지컬이나 연극은 해봤지만 드라마는 처음인데 새벽 4시까지 촬영하고도 다음날 오전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또 대사를 줄줄 외면서 촬영하시는 연기자분들을 보면서 감탄한다"고 첫 드라마 출연소감을 밝혔다.

오영실은 연기자 변신에 대한 주변의 반응에 대해 "연기를 처음 시작한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말리기도 했다. 현재 임성민 아나운서가 열심히 연기하고 있는데 더 많은 드라마에서 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내가 여기서 잘해야 최근 연기를 시도한 최송현 아나운서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겁다"고 털어놓았다.

오영실은 "이번에 연기를 잘해서 넓은 인생을 배우고 싶고, 다음 작품에서도 시청자분들을 만나 뵈었으면 좋겠다. 우선 '아내의 유혹'을 많이 시청해 주시고, 저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부탁했다.

'애자언니 민자' 후속으로 11월 3일 첫방송되는 '아내의 유혹'은 세상에서 가장 현모양처였던 여자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요부가 되는 이야기로 장서희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서희 외에도 김서형, 변우민, 이재황, 김용건, 윤미라, 김동현, 금보라, 정애리, 최준용, 채영인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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