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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측 "'우결' 하차, 논의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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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측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하차와 관련, 제작진과 논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서인영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19일 조이뉴스24와 전화 통화에서 서인영이 '우결'의 하차와 관련해 "제작진과 논의해 본 적 없다"며 항간에 돌고 있는 하차설을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만약 '우결'이 새로운 커플과 형식으로 단장해 발전하는데 서인영의 하차가 필요하다면 하차를 고려해볼 수도 있다"고 여운을 남겼다.

'우결'은 솔비-앤디 커플의 코너 하차가 결정되고 새 커플들이 추석특집으로 투입됨에 따라 기존 멤버들의 하차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우결' 제작진은 "앤디-솔비 커플 외에 다른 커플이 하차할 수도 있다"며 "오는 23일 스튜디오 녹화 때 가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하다"고 말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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