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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퀀텀 오브 솔러스', 11월 5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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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블록버스터 '007 퀀텀 오브 솔러스'가 오는 11월 5일 국내 개봉한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시리즈 사상 최대의 제작비인 2억2천만 달러가 투입됐으며, 영국, 이태리. 멕시코 등 6개국 사상 최다 로케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전작 '007 카지노 로얄'의 라스트 신에서 1시간 후라는 설정으로 이야기를 펼쳐 '007 시리즈' 사상 최초로 연속적인 이야기를 선보인다.

전작에 이어 제임스 본드 역에 다니엘 크레이그가 출연하며, 새로운 본드걸에는 올가 쿠릴렌코가, 본드에 맞서는 악역에는 프랑스 연기파 배우 마티유 아말릭이 출연한다.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는 폴 헤기스가 '카지노 로얄'에 이어 각본을 맡고, '몬스터 볼' '네버랜드를 찾아서' 등을 연출했던 마크 포스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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