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새 음반 활동으로 인해 KBS '상상플러스 시즌 2'에서 하차한다. 대신 이지애 아나운서가 새로 투입된다.

'상상플러스 시즌 2'제작진은 9일 "탁재훈, 신정환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효리가 3집 앨범 작업을 위해 MC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효리는 오는 15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상상플러스 시즌2'에서 하차하게 된다.
대신 오는 22일 방송분 부터는 이지애 아나운서가 새로 투입된다. 다만 이효리 후임 MC는 현재 논의중이다.
제작진은 이지애 아나운서의 출연에 맞춰 '상상플러스 시즌2' 포맷을 새롭게 바꿀 예정이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KBS 32기 공채 출신으로, 현재 주말 'KBS 스포츠 9'와 '6시 내고향', '문화지대' 등을 진행 중이다. 단아한 외모와 감각 있는 진행 솜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노래자랑' 상반기 결산을 송해와 함께 진행, 다양한 재능과 끼를 인정받으며 KBS를 이끌 차세대 아나운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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