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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상렬, "술 먹고 기절해 '시체'로 오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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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상렬이 친구이자 동료 개그맨인 염경환이 시체가 된 사연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지상렬은 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시즌3' 여름특집 제주도편에서 인천출신 개그맨 3인방(지상렬·염경환·김구라)이 부산 앞바다로 여행 갔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주당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3인방은 부산에서도 어김없이 술을 마셨다. 바다를 바라보며 모래사장에 앉아 술을 마시다 염경환이 먼저 취해 '기절'했고, 김구라, 지상렬 순으로 뒤를 이었다고 한다.

지상렬은 "셋이 머리 좀 '클린싱' 하자 해서 부산에 갔다가 어김없이 술을 마시고는 모두 기절했다"며 "정신없이 자던 중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 깨보니 구라가 119 구급대원들에게 '내 친구 시체 아냐! 시체 아냐!'를 외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술에 취해 자는 세 사람의 모습을 보고 누군가가 119에 신고했던 것이다.

지상렬은 "내가 봐도 시체다웠다"며 "바닷가에서 흘러나온 미역이 얼굴에 엉겨 붙어 있고 사람은 꼼짝 않고 누워 있으니 시체로 착각 할만도 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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