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연기자 유진의 팬 사인회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의 화장품으로 알려진 '스매쉬박스'의 국내 모델로 활동해온 유진은 지난 21일 롯데백화점(부산 동래점)에서 고객 감사 팬 사인회를 열었다.
KBS2 '아빠 셋 엄마 하나' 촬영을 끝낸 유진은 짧은 댄디 커트 헤어스타일로 새롭게 변신한 모습으로 환한 미소와 함께 팬사인회장에 등장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스매쉬박스 유진 팬 사인회는 몰려든 많은 인파로 백화점 내 큰 혼잡이 빚어지면서 보안 요원을 비롯해 수많은 백화점 직원이 동원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유진은 1시간 여를 넘게 진행된 팬 사인회 내내 밝은 웃음을 잃지 않고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사인회가 끝나고도 스매쉬박스 매장을 돌아보며 팬들에게 직접 화장품을 소개하는 등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스매쉬박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KBS2 '아빠 셋 엄마 하나' 촬영을 끝낸 유진은 공중파 드라마의 쉴틈 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올 7월에 열리는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돼 영화제의 '피판 레이디'로 활동한다. 또한 올 가을 개봉될 영화 '그 남자의 책 198쪽'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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