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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식객', 한식의 세계화 교두보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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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식객'에 출연하는 권오중이 드라마가 한식의 세계화에 있어 교두보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람을 털어놨다.

권오중은 29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SBS 새월화드라마 '식객'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권오중은 최고급 한우 재료를 놓고 성찬(김래원 분)과 대결을 벌이는 장면을 촬영했다.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와 관련해 한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공교롭게도 이같은 장면이 촬영된 것.

권오중은 "미국산 쇠고기 문제는 말하기가 민감한 사안"이라고 조심스럽게 밝히며 "한우는 생산 과정이 우수하고 질이 좋다. 한우 뿐만 아니라 한식의 세계화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노력해서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김래원 역시 "한우가 얼마나 우수한지 드라마 안에서 소개가 된다. 한우가 왜 비싼지, 좋은 한우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고생하는 지 드라마안에서 다 보여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식객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이미 영화화된 '식객'은 지난해 관객수 300만명 이상을 동원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며 이미 대중성과 작품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드라마는 총 24부작으로 요리에 관련된 좀 더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래원, 권오중, 남상미, 김소연, 원기준, 최불암 등이 출연하는 '식객'은 6월 16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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