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림여대생'(감독 곽재용, 제작 영화사파랑새)의 신민아-온주완 커플이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차태현에 도전장을 내민다.
전지현-차태현은 '엽기적인 그녀'(2001년작) 개봉 당시 터프한 여자와 조신한 남자의 조합이라는 신개념 커플을 탄생시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들에 맞서 '무림여대생'의 신민아-온주완 커플은 현실과 공존하는 무림 세계를 배경으로 '무술 커플'이라는 독특한 조합을 보여준다.
신민아는 무술 신동으로 인정받으며 무림 최고의 기대주로 자라온 '소휘'로, 온주완은 소휘의 무술 동기이자 그녀의 어린 시절 첫사랑 '일영'으로 분해 깜찍 발랄한 로맨스를 만들어 간다.
특히 이 커플이 다른 커플과 다른 점은 스펙터클하고 스릴 넘치는 무술을 통해 사랑을 키워간다는 것.
검술과 우슈 등 각종 무술을 선보이며 다소 섬뜩(?)한 사랑을 키워가는 신민아-온주완 커플의 이야기는 6월 2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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