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가 군대를 소재한 영화 'GP506'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2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있었던 시사회에서 조현재는 "그 동안 멜로 드라마를 많이 했던 것이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현재는 "부드러운 역을 많이 했기 때문에 군 영화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시나리오가 너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극 중 GP장 유중위를 맡은 조현재는 "1년 넘게 역에 몰입해 살았는데, 내 성격도 유중위를 닮아가는 것 같다. 1년 동안 말도 없어지고 외롭게 지냈다"고 말했다.
오는 4월 3일 개봉하는 'GP506'은 최전방 GP에서 일어나는 전소대 의문의 몰살 사건을 그리고 있다.
극 중 조현재는 의문의 사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 유정우 중위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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