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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이라크 난민 다큐 내레이션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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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가 이라크 난민소녀 자하라의 여정을 함께 한다.

김태희는 KBS 수요기획 '돌아갈 수 없는 땅, 바그다드'편의 내레이션을 맡아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태희는 이번 수요기획 다큐멘터리의 의도를 듣고 직접 내레이션 참여를 결정,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국제 난민 문제와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미국의 대 이라크 전쟁 발발 5년이 지난 오늘 요르단과 시리아 등으로 탈출하는 이라크 난민은 비공식적으로 40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데, 특히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 단기 체류 비자를 주는 시리아 지역에 이라크 난민 아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번 KBS 수요기획 '돌아갈 수 없는 땅, 바그다드' 편은 어린 나이에 전쟁을 겪고 다시 남의 나라로 떠돌아 다녀야만 하는 피난민 생활에 내몰린 이라크 아이들의 현실과 그 참혹함 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우는 아이 '자하라'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전쟁과 난민'이라는 쉽지 않은 소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내레이터를 찾던 제작진은 대중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평소 사회 참여 부분에 관심을 갖고 있던 김태희가 적임자라며 적극적으로 섭외 요청을 했다는 후문.

자신의 참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흔쾌히 내레이터 제안을 수락한 김태희는 많은 사람들이 먼 곳의 아픔을 한 번 더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KBS 수요기획 '돌아갈 수 없는 땅, 바그다드'편은 오는 19일 오후 11시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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