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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JJ, 마이티마우스 '더블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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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신인 마이티마우스의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가수 JJ가 도우미를 자청했다.

지난 7일 KBS '뮤직뱅크'와 8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마이티마우스는 '사랑해'의 밝고 활기찬 무대를 선보이며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윤은혜가 피처링한 달콤한 보컬 라인은 가수 JJ가 나서 상큼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은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 2위에 마이티마우스와 JJ를 올려놓으며 입증됐다.

JJ는 "은혜 언니가 밝고 맑은 목소리로 너무 잘 불렀다"며 "제가 표현하는 '사랑'도 관심을갖고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JJ는 최근 '이 남자 마법사에요'에 이어 또 한번 밝고 깜찍한 무대를 연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마이티마우스는 '좀 더 세련되고, 좀 더 스타일리시한 힙합'을 추구하는 듀오로 국내 힙합신에서 서서히 인지도를 넓힌 'Shorry J'(본명 소준섭)와 '237 A.K.A. 상추'(본명 이상철)가 의기투합해 탄생했다.

마이티마우스의 데뷔작은 '사랑해'와 '무비스타'가 수록돼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주석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힙합 팬들에게는 벌써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마이티마우스는 '윤은혜 후광 효과'와 음악 프로그램 노출 등에 힘입어 네이트, 멜론, 도시락, 엠넷닷컴 등 음악차트서 상위권 급상승세를 타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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