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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4', 칸영화제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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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아온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하 '인디아나 존스 4')이 칸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상영될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콘택뮤직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인디아나 존스 4'가 칸영화제 공식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 공개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택뮤직은 폭스뉴스닷컴의 칼럼니스트 로저 프리드먼의 말을 인용해 "'인디아나 존스 4'가 오는 5월 칸영화제 공식 프리미어에서 상영된다"고 보도했다.

오는 5월 22일 전세계 동시 개봉하는 '인디아나 존스 4'는 이에 앞서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61회 칸국제영화제를 통해 먼저 공개된다.

현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영화 관계자들이 칸영화제 사무국 측과 상영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해리슨 포드 등 주요 출연진들의 레드카펫 참석은 이미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칸영화제는 '물랑루즈', '다빈치 코드', 스타워즈 에피소드 3' 등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공식 상영한 바 있다.

1981년 '레이더스'로 시작, 19년만에 돌아온 '인디아나 존스 4'는 해리슨 포드를 위시해 연기파 배우 케이트 블란쳇, '트랜스포머'의 히어로 샤이야 라보프가 출연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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