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오랜만에 예능 출연…영화 에피소드 공개

최정원이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정원은 오는 23일 '놀러와'에 공형진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정원은 이범수, 최성국, 고주원, 강유미, 서영희 등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자신이 출연한 영화 '대한이, 민국씨'도 소개했다.

최정원은 "오랜만의 출연이라 긴장도 됐는데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 종종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내달 14일 개봉하는 영화 '대한이, 민국씨'를 통해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최정원은 이번 영화에서 김대한(최성국 분)과 김민국(공형진 분)을 항상 챙겨주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친구 지은으로 분해 연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