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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 레저 사망, 할리우드 '충격'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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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 레저(28)의 사망 소식에 할리우드가 충격에 빠졌다.

할리우드 스타들은 히스 레저가 뉴욕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충격의 화요일'이라며 경악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일 미 연예주간지 '피플' 인터넷판에 따르면 히스와 같은 호주 출신의 배우 멜 깁슨은 "그에게 큰 희망을 갖고 있었다"며 "그를 잃은 것은 큰 비극이다. 고인과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언급했다.

니콜 키드만은 역시 "너무나 비극적인 일"이라며 애도를 표시했다.

제프 로빈노브 워너 브러더스 픽처스의 프로덕션 담당 사장은 "스튜디오(영화사)들이 히스의 사망 소식에 충격에 빠지고 망연자실해 있다"며 "엔터테인먼트 사회가 무궁무진한 재능을 잃었다. 히스는 가장 빛나는 배우였으며 독특한 연기자였다"고 전했다.

호주 출신의 히스 레저는 22일(현지시간) 뉴욕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사인은 약물 중독에 따른 사망으로 추정되지만 확인되지 않고 있다.

히스는 영화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로 데뷔했으며,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주연으로 열연, 스타덤에 올랐다.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트맨 비긴즈 2-다크 나이트'에서 조커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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