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하이파이브'의 출연진 전원이 쌩얼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날 처음으로 쌩얼을 공개한 이정민 아나운서는 21일 오후까지도 주요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하이파이브'에서 출연진들은 이경민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찾아가 세안을 하고 과감하게 쌩얼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사전에 쌩얼에 관한 아무런 언급도 안했기에 '하이파이브' 멤버들은 당황한 기색으로 화장을 지웠다. 이미 이 프로그램을 통해 쌩얼을 공개한 적이 있는 현영은 "방송 후 인터넷을 끊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출연진들은 방송 내내 쌩얼에 대한 파장을 염려하며 걱정했다.
그러나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쌩얼이 훨씬 낫다. 앞으로 쌩얼로 활동해라' '청순해 보인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이 날 처음으로 쌩얼을 공개한 이정민 아나운서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파이브 멤버 중 첫번째로 얼굴을 공개한 이정민 아나운서에게 출연진들은 '누군지 못 알아보겠다', '다크서클이 심하다'는 농담을 건네며 이정민 아나운서를 당황케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이정민 아나운서에게 '메이크업 안한 얼굴이 훨씬 예쁘다', '메이크업을 안하고 뉴스를 진행해도 되겠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현재 KBS2 '생방송 세상의 아침'과 '해피 선데이-하이파이브'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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