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녀 사오리의 음반 발매가 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올봄 음반 발매를 위해 발성, 발음, 보컬 등 전문가의 혹독한 하드 트레이닝을 받으며 본격 가수 데뷔를 준비해온 사오리의 음반에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오리의 소속사인 펀팩토리의 박정석 대표는 "6-7곡의 신곡과 리메이크 곡을 녹음 중이며, 디지털싱글과 정규 앨범 모두 계획하고 있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깜짝 놀랄만한 사오리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오리는 가창력 위주의 가수보다는 감칠맛나는 재미와 중독성으로 음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오리는 지난 해 말부터 학교 수업과 음반 준비로 인해 뜸했던 방송 활동을 본격 재개한다.
사오리는 최근 MBC '도전! 예의지왕'과 SBS '퀴즈! 육감대결'을 통해 복귀 신고를 마쳤으며, 고정패널로 활약하고 있던 MBC '맛있는 TV’를 비롯해 MBC ‘지피지기’, Mnet ‘스타본색’, SBS '퀴즈! 육감대결' 등 각종 쇼프로그램을 섭렵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특유의 깜찍한 말투와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톡톡 튀는 끼를 발휘하던 사오리는 오락프로그램 섭외 1순위로 떠올랐으며, MBC 설날 특집쇼 ‘가위바위보’, SBS ‘속담 동의보감’ 외에도 오는 설 연휴의 특집 프로그램의 스케줄을 모두 꿰차 휴일에도 안방극장을 점령할 예정이다.
사오리는 "우선 졸업을 하게 돼 기쁘다. 여러가지 활동과 병행하느라 힘들었는데 결실을 맺게 돼 뿌듯하다"며 "방송무대가 너무 그리워서 하루빨리 활동하고 싶었다. 더 멀리 뛰기 위해 잠시 움츠렸던 만큼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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