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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미칠이'는 잊어라…씩씩한 '수호천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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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원이 영화 '대한이, 민국씨' (감독 최진원, 제공/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퍼니필름)에서 당당하고 성숙한 매력녀 '지은'으로 변신한다.

최정원은 최성국, 공형진과 공동주연을 맡은 이 영화에서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는 씩씩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지난 2006년 KBS 인기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꽃등심~'을 외치며 매력만점 상큼 미소로 수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미칠이' 대신 한층 당당하고 성숙한 수호천사 '지은'으로 다가서는 것.

'대한이, 민국씨'로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최정원은 현장의 수호천사 역할을 자청하는 등 큰 애정을 보였다. 한 겨울 촬영에도 스태프들을 먼저 챙겨주고 자신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을 찾아와 꼼꼼히 최성국과 공형진의 연기를 모니터하는 등 현장에서도 사랑스러운 홍일점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최정원은 어렸을 적부터 미용사가 되고 싶어한 조그만 미용실의 헤어디자이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실제로 헤어 디자이너에게 교습을 받았다. 완벽을 추구하기 위해 현장에서도 스태프들의 헤어를 만져준다며 '현장의 가위손'으로 불리며 거의 모든 현장 스태프들의 헤어를 손수 디자인하기도.

2008년 상반기 코믹기대작 '대한이, 민국씨'는 현재 막바지 후반작업 중이며, 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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