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진(26)의 뉴캐슬 행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팬 사이트인 'nufc.com'은 "조재진과 뉴캐슬의 협상이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조재진과 그의 에이전트가 뉴캐슬에 도착해 구단 관계자들과 협상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협상 결렬의 구체적인 사유 등은 밝히지 않았다.
올 시즌을 끝으로 시미즈 S-펄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조재진은 그 동안 네덜란드, 잉글랜드, 벨기에 리그의 클럽으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왔다.
조재진 에이전트인 아이에프에이는 "조재진이 27일 영국으로 출국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입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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