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이 드라마 '식객'에 우정출연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의 주연을 맡고 있는 조재현이 제작사와의 끈끈한 우정으로 '식객'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 '뉴하트'와 '식객'은 모두 '제이에스픽쳐스'가 만든 작품이다. 조재현은 2001년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제작한 SBS 드라마 '피아노'에 출연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현재 ‘뉴하트’의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조재현은 지난 12일 뉴하트 첫방송을 기념으로 전 스태프에게 주어진 휴식을 반납하고 스케줄에 맞춰 드라마 '식객'에서 조선시대 마지막 왕 순종으로 깜짝 출연을 했다.
'식객'에서 순종으로 분한 조재현은 대령숙수(이효정)의 마지막 수라를 받으며 나라 뺏긴 설움을 연기하는 장면을 무난히 소화했다는 후문.
드라마 '식객'은 조선시대 대령숙수의 후손이 세운 전통음식점 운암정을 배경으로 젊은 요리사들의 치열한 경쟁과 사랑을 그린 24부작 미니시리즈다.
이 드라마는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촬영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으로 최불암, 김래원, 남상미, 권오중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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