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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 '메디컬 기방~'서 대발남과 베드신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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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서영이 아름다운 나신을 드러내며 관능적인 베드신을 선보인다.

27일 밤 12시 방송되는 OCN 10부작 TV무비 '메디컬 기방 영화관' 2화에 출연하는 서영(매창 역)은 자신의 대발을 해 줬던 남자와 재회, 특별한 하룻밤을 보낸다.

'대발(戴髮)'이란 기생이 처음으로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는 의식으로 글자 그대로 '머리를 올리는 것'을 말한다. 기녀들에 있어 초야란, 진정한 기생이 되는 관문인 동시에 또 어떤 남자가 초야권을 사서 대발해 주었느냐에 따라 그 기생의 급도 정해지는 법이라고. 극 중에서 야심 많고 도도한 기생 매창(서영 분)은 지체 높고 명망 있는 대감과의 대발식으로 현재 '영화관'의 1인자로써 위세를 떨치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서영은, 자신의 머리를 얹어줬던 남자와 재회하는 장면을 사실적이고도 예술적으로 표현할 예정. 아름다운 한복 실루엣에 비치는 완벽한 8등신 몸매와 도도하면서도 매혹적인 표정으로 최고의 섹시스타 면모를 톡톡히 보여준다는 각오다.

11월 초 서영의 베드신 촬영을 마친 김홍선 감독은 "화려하고 황홀한 장면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세트와 조명, 의상, 소품 모두에 큰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또한 장안에 등장한 '두루마기 사내'(일명 바바리맨)을 잡기 위한 '운'(최필립 분)과 '조서방'(이계인 분)의 코믹 해프닝도 벌어진다.

OCN 10부작 TV무비 '메디컬 기방 영화관'(감독 김홍선)은 조선 기방의 의술과 방중술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내용으로 한 '퓨전 사극'. 조선 중기 숙종 때를 배경으로 한양의 기방 '영화관'의 은밀하고도 화려한 기생 이야기를 다뤘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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