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스페셜앨범 '스토리 인 뉴욕', 뜨거운 반응

SG워너비 스페셜 앨범 'Story in New York'이 21일 엠넷닷컴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엠넷닷컴 서버가 한때 중단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SG워너비 'Story in New York'은 SG워너비의 세 멤버들이 4집 앨범 활동을 끝내고 뉴욕에서 휴식을 취하며 작업한 앨범으로 기존 곡들을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로 재편곡한 곡들과 신곡 3곡으로 채워졌다.

21일 엠넷닷컴을 통해 신곡 '첫눈'을 포함한 총 6곡이 공개되자 엠넷닷컴 서버가 한때 중단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선율' '새롭게 편곡한 만큼 새로운 느낌' '대박 예감' '역시 워너비' 등 의견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네티즌들의 반응에 소속사인 엠넷미디어는 원래 일정을 하루 앞당겨 22일 오후 1시 엠넷닷컴을 통해 'Story in New York'의 전곡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오프라인 음반은 예정대로 23일 출시되며, 이미 음반사로 전국 도소매상을 통해 들어온 음반 선 주문량만 10만여 장에 달할 정도로 팬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멤버들이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의 경험을 담아 직접 쓴 글과 뉴욕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촬영했던 60컷의 사진 또한 팬들에게 매혹의 대상이다.

한편 SG워너비는 현재 12월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빅4콘서트를 위한 합주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