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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 4년만에 2집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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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이 4년 만에 2집 'The Wind, The Sea, The Rain'을 발매한다. 온라인에서는 30일 선공개됐고, 앨범 발매는 31일이다.

'정말 사랑했을까', '아름다운 날들', 'My everything' 등 풍성하고 짙은 음색으로 인기를 모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이번 2집에서 각 멤버들 특유의 색을 한층 더 강하게 표현헸다. 또한 소울, 재즈, 발라드 등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역량을 과시했으며 나얼, 정엽, 영준, 성훈 개인의 솔로곡들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여기에 버블시스터즈의 강현정, G.Fla 의 정인,국내 최초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다이나믹 듀오, 에픽하이 등이 참여해 완성도 있는 앨범을 완성했다.

어쿠스틱한 매력, 다양한 스트링 사운드의 조합, 풍부한 감성의 보컬, 프로듀싱 능력 등이 빛나는 브라운아이드소울 2집이 침체된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 주목된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집 발매 기념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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