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이 남자로부터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장훈은 최근 진행된 KBS '미녀들의 수다' 녹화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장훈은 이 날 "외국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받았다"며 "몇 년전 아는 동생들과 함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낯선 남자가 우리 테이블 주변을 서성였다"고 운을 뗐다.
김장훈은 이어 "같이 식사하던 여동생을 자꾸 쳐다보기에 그 여동생에게 관심이 있는 줄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그 외국 남자가 같이 있던 여동생에게 선물을 주며 나에게 전해달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나와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김장훈의 이 같은 고백에 출연진들은 "결혼 안하는 이유가 남자한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냐"며 짓궂은 농담을 해 김장훈을 당황케 했다.
김장훈의 깜짝 고백과 함께 '루반장' 루베이다의 1년 전 모습 등이 공개되는 '미녀들의 수다'는 2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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