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윤종신 도우미로 MBC 재입성

입력 2007.10.19 오후 4:37 수정 2007.10.19 오후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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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MBC '황금어장'의 인기 코너 '라디오 스타'를 통해 MBC에 첫 발을 내딛은 강수정이 다시 한번 MBC 문을 두드린다.

강수정은 윤종신이 건강 상의 문제로 자리를 비운 MBC FM4U '2시의 데이트'의 일일 DJ로 나서 23일 청취자들을 만난다.

강수정은 예전 솔직한 화법으로 인기를 모은 KBS '강수정의 뮤직쇼' DJ 경험을 살려 특유의 입담을 과시할 계획이다.

강수정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지난해 현대가의 며느리가 된 노현정을 포함해 아나운서와 재벌가의 특별한 인연, 그리고 이와 관련된 소문의 진상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