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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7일 저녁 게릴라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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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Tell Me(텔미)'로 하반기 가요계에 레트로 붐을 일으키며 한 달 여 만에 정상가도를 달리고 있는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데뷔 이래 첫 게릴라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우리나라 여성그룹 최초로 스타와의 다이렉트 팬레터공간인 유에프오타운(UFOtown)에 입성한 원더걸스와 UFOtown이 함께 하는 행사로 7일 오후 6시 30분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 장소는 원더걸스 UFO로 플라이(문자 팬레터)를 보낸 사람들에게만 공지된다. 게릴라 콘서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휴대폰이나 웹사이트((www.ufotown.com/70001234)에서 원더걸스UFO 고유번호 #7000-1234로 문자를 보내면 장소가 공지된 답장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원더걸스는 1집 타이틀곡인 'Tell Me(텔미)' 외에 싱글 앨범 활동 곡인 '미안한 마음'과 'Irony(아이러니)', Pussycat Dolls의 'Don’t Cha(돈챠)'등을 멋진 춤과 함께 팬들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직접 궁금한 것을 질문할 수 있는 미니 팬 미팅 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원더걸스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원더걸스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콘서트를 준비 중인 원더걸스 멤버들은 "항상 멀리서만 봐 왔던 팬들을 가까이서 직접 마주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UFO타운 내 원더걸스 홈페이지(www.ufotown.com/70001234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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