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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강남엄마' 촬영하며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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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이 SBS 월화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의 종영소감과 촬영현장 사진을 자신의 개인 미니홈피에 올렸다.

김성은은 "한수진이란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고 신나고 재미있었고, 한수진을 사랑할 수 있었다"며"특히 드라마 게시판이나 내 홈피에 응원의 메시지를 볼 때면 너무 행복하고 자신감이 더 생긴 것 같고, 힘이 났다"고 함께 촬영한 스태프와 동료 연기자,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김성은은 소감과 함께 다양한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려 평소 김성은의 발랄한 모습과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김성은은 '강남엄마 따라잡기'에서 순진한 체육 선생 한수진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매력과 서상원(유준상 분)에 대한 변함없는 순애보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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